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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도소 직원, 가수 김호중에 `뇌물 요구` 의혹…법무부, 진상 조사

김삼환 목사 등이 개설한 최초 민간교도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11월 17일 18시 57분
↑↑ 민간 교도소 직원으로부터 금 3000만원을 요구 받았다는 가수 김호중씨(사진 = SBS 방영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수감된 가수 김호중 씨가 소망교도소 직원에게서 3천만 원에 달하는 뇌물을 요구받았단 정황이 포착돼 법무부가 조사에 나섰다.

김씨가 수감된 소망교도소는 국내 쉰 다섯 개 수용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뇌물을 요구한 직원에게 금전을 건네진 않은 걸로 확인됐다.

↑↑ 경기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 전경(사진 = 인터넷캡처)
ⓒ 옴부즈맨뉴스

참고로 소망교도소는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하며 2010년 12월 1일 개소된 개신교 계열의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민영교도소다.

아시아 최초로 국가 형벌권을 민간이 위임받아 집행하고 있는 사례이며 민간 운영 주체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를 위시한 개신교계에서 설립한 '아가페재단'이다.

이 재단의 법적 성격은 행정법상 '공무수탁사인(公務受託私人)'으로, 법무부 교정본부가 운영을 감독한다.

입소 자격은 잔여 형기 1년 이상 7년 이하인 자, 전과 2범 이하의 20세 이상 60세 미만 남성 수용자다. 공안, 마약, 조직폭력사범은 제외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11월 17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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