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후 07:27: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알카라스, 숙적 신네르 제압 US오픈 정상…메이저 6번째 우승

2년 만에 랭킹 1위 복귀 예약…'빅2' 2년간 메이저 우승 4회씩 양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9월 08일 17시 45분
↑↑ 우승 확정하고서 포효하는 알카라스(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물리치고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천만달러·약 1천247억원)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2시간 42분 승부 끝에 신네르에게 3-1(6-2 3-6 6-1 6-4)로 이겨 지난 윔블던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2022년 대회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이로써 3년 만에 US오픈 챔피언으로 복귀했다.

메이저 대회 통산 우승 횟수는 6회로 늘렸다.

↑↑ 포핸드 날리는 알카라스(사진 = AP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또 지난해부터 신네르와 펼쳐온 메이저 대회 우승 경쟁에서 '4대 4'로 균형을 맞췄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이번 US오픈에서, 신네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남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종전까지 두 해에 걸친 8개 메이저 대회에서 두 선수만 우승을 나눠 가진 사례는 2006∼2007년의 나달(2회)과 로저 페더러(6회·은퇴·스위스)가 마지막이었다.

2003년생 알카라스와 2001년생 신네르는 다른 선수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수준의 플레이를 펼쳐 보이며 남자 테니스 '빅2'로 떠오르고 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10승 5패로 앞서나갔다.

이 중 메이저 대회 전적만 놓고 봐도 알카라스가 4승 2패로 우위다.

알카라스는 이번 우승으로 곧 발표될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에서 신네르를 제치고 2023년 8월 이후 2년여 만에 1위를 탈환하게 된다.

↑↑ 신네르의 경기 장면(사진 = AP = 연합뉴스)
ⓒ 옴부즈맨뉴스

알카라스가 받는 우승 상금은 500만달러(약 69억4천만원)다.

신네르는 2024년 6월부터 지켜온 1위 자리에서 1년여 만에 내려온다. 신네르는 US오픈 2연패와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올해 4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결승까지 오르며 세계 1위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선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과의 준결승에서 복부 통증을 느끼며 대회 막판 완전한 몸 상태로 임하지 못했다.

알카라스가 과감한 공격으로 달아나면, 빈틈없는 플레이의 신네르가 추격하는 양상이 반복됐다.

알카라스가 2-1로 앞선 채 맞은 4세트, 신네르의 3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면서 승부의 추는 알카라스 쪽으로 확연히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신네르가 승부의 균형을 맞추려 할 때면 알카라스는 서브에이스나 강력한 포핸드로 우위를 지켰다.

한 번의 듀스 끝에 서브에이스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따낸 알카라스는 호쾌하게 웃으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고는 준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번 '골프 세리머니'를 펼쳐 보였다.

알카라스는 서브에이스(10-2), 위너(42-21), 전체 획득 포인트(112-89) 등 대부분 수치에서 앞섰다.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다가 결승에서야 한 세트를 내줬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9월 08일 17시 4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