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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 자택 압수수색…“비상계엄 선포 가담 의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7월 24일 15시 44분
↑↑ 압수수색을 당한 한덕수 국무총리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호성 취재본부장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사건을 조사하는 조은석 특검팀이 오늘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한 전 총리는 불법적인 계엄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전 총리 자택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불법 비상계엄 선포 가담 및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내란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22일만에 특검팀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엄 정당성 확보를 위해 국무회의를 소집한 거로 의심하고 있다.

또 한 전 총리는 최초 계엄선포문의 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다시 만든 뒤 폐기한 혐의 공범으로 지목됐다.

특검팀은 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거로 알려진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하고 있다.

한 전 총리는 국회 등에서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거로 보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5년 07월 24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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