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도사 이복희 소장 ‘노인의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이천시 1000여명 어르신 대상 ‘안전! 아는 만큼 보입니다’ 안전교육 실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3월 25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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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재난안전본부장 겸 재난안전교육연구소 이복희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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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옴부즈맨뉴스] 김영진 취재본부장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이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명강사로 널리 알려진 이복희 재난안전교육연구소 소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10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아는 만큼 보입니다’라는 제목의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복희 소장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율동과 함께 교육자료에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 호응을 이끌었다.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인 만큼 ▲ 주요 안전사고 예방 수칙 ▲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10대 실천 수칙 ▲ 낙상사고 원인과 예방법 등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참가자의 부상 방지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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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희 소장은 지난 20일 이천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서 ‘2025년 이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발대식에 초청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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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일에 기상 상황(날씨)이 좋지 않을 경우 수행기관 담당자와 연락해 수요처(수혜자)와 협의 후 활동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한파가 이어질 경우 방한모, 장갑, 보온신발 및 핫팩 등을 구비하고 특히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해 빙판길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로, 인도, 공사현장, 횡단보도 등을 이용하거나 근처로 지나갈 때는 반드시 주위를 살피고 통행하기에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며 “노인 일자리 참가 활동 전, 활동 중, 활동 후 부상 방지에도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근무 활동 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한다. 활동 중에는 안전수칙 잘 지키기, 안전한 보행로 이용하기, 안전보호구 착용(조끼, 기구)을 지켜야 한다. 활동 후에도 활동으로 인해 경직된 몸을 풀기 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퇴근 길에는 차량 승하차시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희 소방은 특히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10대 실천 수칙’을 실전 체험을 통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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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희 소장은 지난 20일 이천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서 ‘2025년 이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발대식에 초청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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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이 설명한 10대 실천 수칙은 ▲ 물건을 들거나 내릴 때는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지 않는다. ▲ 어깨 위 높이에는 가능한 한 물건을 두지 않는다. ▲ 물건을 운반할 때는 이동대차를 사용한다. ▲ 자주 사용하는 부품이나 공구는 몸 가까이에 둔다. ▲ 작업 높이는 팔꿈치 높이로 맞춘다. ▲ 수공구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 오래 서서 일할 때는 입좌식 의자나 발 받침대를 사용 ▲ 작업장은 항상 정리정돈을 잘하고 바닥은 평편하게 유지한다. ▲ 스트레칭을 생활화한다. ▲ 정기적으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이복희 소장은 전국 노유아 시설을 찾아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을 수 십년간 실시하고 있어 재난안전의 전도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5년 03월 25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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