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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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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옴부즈맨뉴스] 조문철 기자 = 오는 6월 3일에서 22일까지 20일간 충북 청주에서 16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가 개최된다. 특히, 6월 4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매일 16시, 19시 2회에 걸쳐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각 시‧도 대표팀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에는 해외 초청공연 ‘Life after life’가, 6월 19일에는 국내 우수작 초청공연 ‘템페스트’가 선보여져 시‧도 대표작품은 물론 국내‧외 초청 공연작품을 접할 수 있어 연극 예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아동극(가족극)과 지역 초청공연, 전시실에서 국제무대미술전, 연극의상‧소품전 등을 비롯하여 거리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영화 관람이 보편화 된 요즘 연극은 낯설게 다가올 수 있지만, 화면에서 느낄 수 없는 현장의 생동감, 무대 위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눈앞에서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가 도민들은 물론 충북 청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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