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결승골` 한국, 레바논에 1-0 승리, 카타르행 8부 능선 넘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28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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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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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벤투호의 카타르행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타르행 8부 능선을 넘었다.
5승 2무로 승점 17점을 쌓은 한국은 1위인 이란 다음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결승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터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김천 상무의 조규성이었다.
황의조가 왼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투톱 콤비가 이루어낸 완벽한 득점이었다.
조 3위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시리아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기록했으나 격차는 여전히 8점 차이다.
벤투호는 2월 1일에 열리는 시리아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거머쥔 이란에 이어 두 번째 직행 팀이 된다.
손흥민,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어려운 중동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대한민국은 다가오는 시리아전에서 이겨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28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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