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뮤지컬 2021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쇼케이스 공연
청사 경화문 특설무대서 펼쳐..왕건 역은 가수 선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8월 12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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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2 뮤지컬 왕의나라 포스터(사진 = 경북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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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총괄취재본부장 = 뮤지컬 ‘왕의 나라’ 2번째 이야기 ‘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가 13~14일 도청 경화문, 19~22일 안동 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 오른다.
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 땅의 배경으로 연출됐다.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청사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건물 쇼케이스(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공연으로 펼쳐진다.
시즌1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했고, 올해는 문경 출신 트로트 가수 선경이 왕건 역으로 나온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자원으로 만든 작품으로서 향토 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민께 용기와 힘, 그리고 감동을 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8월 12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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