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3:50: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건강·환경·안전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확진 114명.. 온풍기서 바이러스 검출

아산공장 직원탈의실·회의실 등에서도 바이러스 발견, '미흡한 환기' 전파 원인으로 추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2월 17일 11시 35분
↑↑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모습(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아산,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16일 오전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3일 첫 관련 확진자가 나온 뒤 나흘만이다.

16일 자정기준 확진자 수는 직원 98명, 직원의 가족 또는 지인 16명이다. 직원 전수검사 결과 하루만에 47명이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아산공장 내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16개 시설에 대한 검사 결과 6개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직원 탈의실 소파, 자판기 버튼, 1층 회의실 탁자, 온풍기 필터 등이다.

이에 따라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운데 바이러스가 온풍기 바람을 타고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직원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추가발병은 일단 주춤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가족 지인 간 전파로 인한 추가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2월 17일 11시 3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