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BTJ열방센터’ 제2 신천지 되나..전국 교회로 확산 일로(一路)
코로나 집단 감염 새 뇌관…충주서만 36명 확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1월 05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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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전경(사진 = 열방센터 홈페이지 캡처) |
| ⓒ 옴부즈맨뉴스 |
| [상주, 옴부즈맨뉴스] 김용주 취재본부장 = 경북 상주 BTJ 인터콥 열방센터가 충북 충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요람이 되어 연쇄 감염의 새로운 뇌관이 되고 있다.
이 센터를 통해 충주의 2개 교회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됐고, 이어 다른 전국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발 소규모 교회를 통해 감염된 도내 확진자는 최소 111명에 달한다.
이날 충주 확진자 17명 중 16명이 이 센터와 연관된 지역 교회 2곳을 통한 감염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지난 1일 8명, 2일 12명 등 36명으로 늘었다.
이 지역의 한 고교에 다니는 음성 거주 고교생 1명도 이날 확진돼 교회를 통한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제천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소규모 교회발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증되고 있다.
이 센터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래 22일간 109명이 확진됐는데, 시는 이들 중 28명이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전문인국제선교단 '인터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추산하면 인터콥 관련 도내 확진자는 64명이 된다. 충북도뿐 아니라 중대본에서도 상주 BTJ열방센터가 제2의 신천지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전국으로 코로나 진앙지가 ‘인터콥 선교회’의 ‘상주 BTJ열방센터’로 거론되자 많은 국 민들은 이 센터에 대하여 의아해 하고 있다.
‘인터콥’이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과 코퍼레이션(Cooperation)의 합성어로 ‘국제 협력’을 의미한다. ‘인터콥 선교회’는 국제 선교단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주 BTJ열방센터는 인터콥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 단체는 울산과 상주 등에 센터가 있다.
‘BTJ는 ’Back To Jerusalem‘(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라는 말로 중국에서 이스라엘까지의 불교, 힌두교, 이슬람 국가를 복음화시키려는 기독교 복음 전파 운동을 일컫는다.
‘열방(列邦)’는 ‘세계 여러 나라를 일컫는 말’로 이들이 합쳐 ‘기독교 복음 전파운동 단체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런 단체가 경북 상주에 있어 인터콥에서 운영하는 선교사 수련원 또는 교육원 이라 할 수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1월 05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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