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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 부부, 부인만 입원..집에 남은 남편은 사흘 만에 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17일 22시 13분
↑↑ 코로나19 부부확진자 중 부인은 병원에 입원했지만 입원을 못한 남편은 집에서 기다리다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 MBC 방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급증하는 환자 수를 빈 병상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끝내 안타까운 죽음으로 이어졌다.

부부가 확진된 뒤 아내가 먼저 입원하고 남편은 집에서 병실 나오기를 대기하던 중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의 한 주택가에 살던 60대 남성이 이틀 전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자택에서 사흘째 대기 중이던 코로나19 환자였다.

종로구 파고다 타운에서 전파된 'n차 감염'으로 부부가 모두 코로나에 걸렸는데, 하루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부인만 입원한 상태였다.

고혈압이 있고 증세가 악화돼 구청이 서울시에 긴급 병상배정 요청을 두 차례 했지만 입원할 곳을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당일 새벽까지도 통화를 했던 남편이 아침에 전화를 받지 않자 입원 중이던 부인이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이 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남편은 숨진 뒤였다.

서울의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면서 이처럼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계속 80%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고, 병상 배정을 이틀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단 한 자리뿐이다.

오늘은 서울에 있는 환자들을 한 대형교회가 제공한 경기도 광주의 수양시설로 이송하기 시작했다.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대학교 기숙사도 생활치료센터도 확보하는 중이지만 환자 증가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17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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