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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단일 감독체제 `최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13일 23시 42분
↑↑ 두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를 확정되자 기뻐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취재본부장 = 두산이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는 11월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wiz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두산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SK(2007-12시즌), 삼성(2010-15시즌)에 이어 KBO 통산 3번째. 게다가 단일 감독 체제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건 이번에 두산이 최초다.

SK와 삼성은 각각 김성근 이만수, 선동열 류중일 등 감독들이 팀을 거쳤다. 6년 연속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건 김 감독이 KBO리그 역대 최초라는 의미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한국시리즈에 올라 우승을 두고 경쟁했다. 2015시즌엔 삼성을, 2016시즌엔 NC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2017-18시즌에도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나 KIA, SK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두산은 꾸준히 한국시리즈에 발을 들였다. 2019시즌 키움을 상대로 한국시리즈 전적 4-0을 맞추며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선발 투수로 등판했던 유희관이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 잡는 데 그쳤다. ⅓이닝 3피안타 무실점. 그러나 유희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민규가 4⅔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최주환의 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벼랑 끝에 몰린 KT가 ‘소형준’이라는 강력한 구원 카드를 냈는데, 2사 2루에서 최주환이 소형준의 143km 직구를 제대로 노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민규에 이어 이승진, 1차전 선발 등판했던 크리스 플렉센이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이어갔다. 3차전은 내줬지만 4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두산이다.

두산은 오는 17일 정규시즌 1위 팀 NC 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13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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