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FA컵 우승..MVP 이승기 멀티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1월 08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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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이 2-1로 승리, FA컵 우승을 차지 했다. 경기종료후 시상식에서 전북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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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전북과 울산의 경기가 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K리그 챔피언' 전북이 대한축구협회, FA컵도 우승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결승 2차전에서 이승기가 후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울산에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1대 1로 비긴 전북은, 1·2차전 합계 3대 2로 앞서 1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네 번째로 FA컵을 들어 올렸다.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 선수도 후반 45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서 '커리어 3관왕' 순간을 만끽했다.
울산은 K리그 준우승에 이어, FA컵 결승에서도 전북에 막혀 2위에 만족해야 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1월 08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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