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청와대 방문…미래 청년 향한 메시지 “멈추지 않고 씩씩하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9월 21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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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이 지난 19일 ‘청년의날’을 맞이하여 청와대를 방문하여 녹지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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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그룹 방탄소년단이 청와대를 방문한 가운데, 미래 청년들을 향한 응원을 담은 목소리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RM은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지다’에서 “미래의 삶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2020년 저희의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데뷔 후까지 그동안 겪어온 다양한 날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힘들었던 당시엔 멤버들과 팬들이 큰 힘이 됐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을 이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어떤 길이든 씩씩하게 걸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줄 것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멈추지 않고 계속 씩씩하게 걸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훌륭한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보다 더 미래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 시대의 불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 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9월 21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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