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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속초시 전 고위 공무원 압수수색.. 금품수수 의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07일 12시 35분
↑↑ 강릉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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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강원동부취재본부장 = 속초시청 전 고위 공무원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강원지방경찰청이 6일 밝혔다. 

속초시청 전 고위 공무원 B씨의 집과 지역의 공사업체 3곳이 대상이었다. 경찰은 B씨가 공사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자신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 관계자는 "금품 수수에 대한 첩보가 입수돼 이를 확인하고자 압수수색을 했다"며 "아직은 첩보 단계인 만큼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규백 najo1917@hanmail.net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07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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