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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 지팡이 1만개, 청계·불곡·영장산 등에 비치

제설용 빗자루 51개도 등산로 곳곳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12시 22분
↑↑ 등산용 지팡이 비치 전경
ⓒ 옴부즈맨뉴스
[성남, 옴부즈맨뉴스] 최진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등산용 지팡이 1만개를 1월 4일 주요 등산로 입구에 비치 완료했다.

등산용 지팡이가 있는 곳은 청계산 봉오재·옛골입구·마실농장, 남한산성 산성공원, 불곡산 입구인 분당동 주민센터, 정자공원, 불곡산 산림욕장 등 7곳이다.

이들 지팡이는 눈이 언 등산길에 시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성남시 녹지과 등산로 관리원 4명이 일일이 수작업해 만들었다. 일반 등산용 스틱처럼 1.2m 길이로 제작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3년 2월,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나온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등산용 안전 지팡이 1200개를 만드는 데 활용해 등산로에 비치했다.

이후 시민 호응에 2014년 1월엔 9700개를, 2015년 1월엔 1만1200개 등 점차 개수를 늘려 재활용 지팡이를 만들었다.

등산용 지팡이는 비치 일주일 정도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이와 함께 시는 등산길에 눈이 왔을 때 누구나 손쉽게 쓸어낼 수 있도록 제설용 빗자루 51개를 주요 등산로 15곳에 오는 1월 8일까지 비치한다.

최진 chj10011@naver.com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04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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