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현직 부장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강영식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 23시 39분
LH 양주신도시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영식 기자 =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사 편의를 봐 준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현직 부장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2년 경기도 양주시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한 건설업체의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아 왔다. 검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가운데 해당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직원이 더 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종합건설업체 관계자는 “빙산의 일각에 해당한다, LH공사 공사현장 상당부분이 이러한 부정.부패가 일어나고 있지 않겠느냐? 직원들의 위세가 대단하다”는 말을 했다. 강영식 ombudsmannews@gmail.com |
강영식 기자 / 입력 : 2015년 12월 01일 2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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