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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국회의원 지인 조사 받는 관할 경찰서 방문 구설


김상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 13시 42분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상기 기자 경찰에 따르면 새누리당 소속 오신환(44·서울 관악을)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께 지인 배모(49)씨가 조사를 받고 있던 관악경찰서를 전격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국회의원이 심야시간에 자신의 지인이 조사를 받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지인을 면담하고 당직 팀장을 만났던 것으로 18일 확인되었다.

배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관악구 한 노래방에서 단속을 나온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방해로 현장에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었다.

이 대목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조사 중에 있는 관할 경찰서를 직접 찾아간 것이 적절한 처신인지 형사팀장을 만나는 것이 청탁과 압력을 한 것은 아닌지 논란이 일고 있다.

배씨는 새누리당 당원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고, 오 의원은 서울시의원을 거친 초선의원으로 지난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김상기 기자 ombudsmannews@gmail.com
김상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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