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자를 이용하여 빠른 드로잉 작업으로 겹쳐진 인물과, 앞,뒤를 평면에 보여줌으로서 입체파를 연상시키는 특징의 그림을 그리는 한부열 작가가 오는 10월 7일(수) 오후 6시를 시작으로 10월 13일(화)까지 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한부열 드로잉의 시작 展’ 진행한다. 한부열 작가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자폐성 장애인으로 드로잉작업은 언제나 즐거운 놀이이며, 행복한 순간들이다. 그 즐거운 놀이와 행복한 순간들의 결과물의 작품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특별함을 보여주고자 중첩의 표현과 숫자나 도형의 의인화로 표현된 작품을 선보인다. 전업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 딛는 개인전에 많은 분들이 오셨어 응원과 격려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동기를 밝혀다. 한부열, ‘드로잉의 시작展’은 2015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으로 주관/주최 작가 한부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갤러리 올, goodjjob, 강남장애인복지관,(사)꿈틔움, 자폐행복센터가 함께한다. * 전시명_ 한부열, 드로잉의 시작 * 일정_10.7(wed)~10.13(tue) * 오프닝_10.7(wed) 18:00 * 장소_ 인사동 갤러리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