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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믿지 못할 100%보장보험

불완전 판매 급증, 소비자피해 증가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21시 57분
보험사들의 보험 상품 불완전 판매가 근절 되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보험 상품 불완전 판매란 고객에게 상품의 단점이나 손실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가입하게 함으로 통상적으로 3개월 이내에 고객의 요청으로 가입철회나 해지된 경우를 말한다.

금융당국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 들의 불완전 판매 건수는 2013년 8만7000건에서 2014년에는 10만2000건으로 중가 했으며 올해도 계속 증가추세로 파악 되었다.

특히 보험사의 불완전 판매가 급증한 분야는 홈쇼핑 보험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완전 판매건수가 2013년 1만2500건에서 75%가 늘었다. 홈쇼핑에서 구조가 복잡한 암보험과 치아보험, 실비보험을 팔면서도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홈쇼핑은 방송녹화분에 홈쇼핑 호스트의 생방송분을 편집해서 방영하는데 이때 생방송에서 경계선을 넘나드는 맨트가 남발되고 있다." 고했다. 건강보험 상품을 소개하면서 '감기도 보장합니다.' 라고 맨트하지만 실제로는 급성기관지염만 보장 받는다. 감기를 보장 받으려면 매달 1만5000원의 특약비를 납입 하여야 한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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