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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주택 16채 아니야.. “실제 내 집 아파트 한 채 뿐”

원룸 13가구 재혼부인, 아파트 1채 딸, 아파트 1채 아들과 공동명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29일
↑↑ 4성 장군 출신으로 제7기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서 당선된 백군기 용인시장.(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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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옴부즈맨뉴스] 조예니 취재본부장 = 백군기 용인시장은 28일 자신이 16채의 주택을 보유했다고 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내가 실제로 보유한 아파트는 아들과 공동명의로 된 한 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백 시장은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신고 내용 중 “약 10평 전후의 소형 원룸형 연립주택 13가구는 사별 후 재혼한 부인과 부인 소생 아들 공동소유로 아들이 3분의 1, 재혼한 아내가 3분의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백 시장은 같은 처지의 사별한 현 부인과 재혼했는데, 부인이 재혼 전 단독주택을 소형 연립주택으로 재건축한 뒤 임대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 시장은 또 본인과 자녀 앞으로 “3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아파트는 실제 2채이며, 이 중 하나는 사별한 전처와 공동으로 소유했던 것으로 아내 지분을 아들이 상속해 현재 아들과 공동명의로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한 채에 대해 백 시장은 “분가해 고지할 의무가 없는 장성한 딸의 아파트를 함께 신고했을 뿐, 내 지분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의 장녀는 77년생으로 이번에 은평구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백 시장은 “나는 이제까지 공직자의 본분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며 “부디 사실에 입각해 신중히 보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육사를 나와 육군 제3군사령관을 엮임한 4성 장군 출신으로 19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고 지난 6월 치러진 제7기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여 용인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백 시장은 40여년의 공직을 거치면서 청렴과 원칙에 철저한 청백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라는게 세평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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