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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암왕인 문화축제 명동 페레이드 큰 호흥

명동에서 만난 왕인박사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07시 41분
↑↑ 영암 왕인문화축제 알리기 퍼레이드가 9일 서울명동에서 열렸다.(사진 = 영암군 재경향우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본부장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일 서울 명동거리 일원에서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 개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쳐 서울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 관광객과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1600여년 전 일본에 문자를 전파했던 백제시대 대학자 왕인박사의 행적 중 가장 상징적 사실인 도일의 역사를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로 재연한 것이다.

먼저 영암출신 영암아리랑 하춘화 국민가수는 그 특유의 목성으로 명동 관광객들의 호흥을 끌어내었고, 라퍼커션 공연단의 Batucaba(바투카바) 소리에 맞쳐 왕인캐릭터 퍼포먼스 공연으로 백주에 명동을 울리며 시민들의 시선과 발길을 멈추게 했다.

↑↑ 축제단이 명동에서 축제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 영암재경향우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여기저기 봇물처럼 터지는 "영암 부라보 박수소리"가 남산골에 울려 퍼졌고, 명동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의 스마트폰 플레시 소리로 큰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갔다.

약 2시간 정도 펼쳐지는 축제동안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 축제단과 하나가 되어 ‘둥실 둥실’ 춤을 추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퍼레이드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달마지쌀·무화과잼 등 영암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대표적인 주전부리 음식인 대봉 감말랭이와 오는 4월5일 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축제 홍보물 `영암으로 오시요~잉!`하고 "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재경 향우들이 배포하며 적극 홍보했다.

↑↑ 영암 왕인박사 축제 알리기 명동 퍼레이드에 많은 영암인들이 참가했다(사진 = 영암재경향우회 제공)
ⓒ 옴부즈맨뉴스

전동평 영암군수 내외와 영암군의회 박영배 의장, 재경 영암군향우회 신창석 회장, 논두렁 밭두렁 회원을 비롯해 재경 남중 총동문 김성재회장및 군서청년회원과 재경향우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 했다.

또,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씨름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해 창단한 “영암민속씨름단”선수들도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함께하는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전 군수는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 “올해는 2018 영암 방문의 해 및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영암군의 대표 축제인 왕인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 행사 등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 100리 길, 1600년전 일본 아스카 문화의 시조인 왕인의 삶이 숨쉬는 "氣(기)가 솟고 氣(기)가 넘치는 영암으로 모두 함께 초대 합니다"라고 영암홍보에 나섰다.

↑↑ 영암 왕인박사 축제를 알리는 영암홍보대사들 (사진 = 영암재경향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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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나흘간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와 드림콘서트 with 이승환, KBS라이브 뮤직쇼, 백제 차문화 시연회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 하게 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10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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