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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돌아왔다.” KIA, 파죽의 6연승 20승 고지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25일 22시 07분
↑↑ 8이닝 무자책 역투로 팀 10-1 대승을 이끈 KIA 양현종(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광주, 옴부즈맨뉴스] 박형도 취재본부장 =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KIA가 에이스 양현종 등이 제몫을 다하는 바람에 6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의 호투에 타선의 응집력을 더한 KIA는 마침내 20승 고지에 올랐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3회까지만 6득점을 한 타선의 초반 폭발에 힘입어 10-3으로 이겼다.

6연승을 내달린 KIA(20승31패1무)는 뒤늦게 20승 고지를 밟았다. 반면 타선이 힘을 쓰지 못한 kt(22승31패)는 연패에 빠졌다.

KIA 선발 양현종은 8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로 건재를 과시했다.

타선은 류승현이 3안타 3타점, 안치홍이 3안타 3타점, 터커가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반면 kt는 대체 선발인 류희운이 2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두 번째 투수 김대유가 3⅔이닝 무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타선의 응답이 없었다.

양현종이 3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 간 가운데 타선이 2회 1점, 3회 5점을 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IA는 2회 선두 류승현의 중전안타, 이창진의 볼넷, 그리고 폭투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명기의 희생플라이 때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연속 안타가 터지며 5득점했다. 선두 박찬호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터커가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최형우의 좌전안타, 안치홍의 2타점 우중간 적시타, 류승현의 중전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며 6-0까지 리드했다.

6회까지 꽁꽁 묶인 kt는 7회 1사 2루에서 로하스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진 1사 1,3루에서 문상철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KIA는 투구 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양현종이 8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이는 kt가 경기 끝까지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음을 의미했다. 오히려 KIA는 8회 상대 실책을 등에 업고 4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kt는 9회 심우준이 투런포를 때렸으나 승패와 큰 관계가 없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25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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