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 회식 후 귀가하다 차에 치여 1명 사망,1명 중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3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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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구로경찰서 가리봉파출소 직원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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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부시 취재본부장 = 경찰관 2명이 회식 후 귀가하다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쳤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36분께 구로구 성공회대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가리봉파출소 소속 장모(45) 경사와 김모(54) 경위가 차량에 치였다.
장 경사는 사고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다. 김 경위는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파출소 주간 근무팀 저녁 회식이 끝나고 집 방향이 같은 사람끼리 함께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택시와 1차로 부딪힌 뒤 대리운전 기사가 몰던 K7 승용차와 2차로 부딪혔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에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음주운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1월 3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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