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05:03: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왕년의 황제` 러, 표도르, 베이더에 35초 만에 KO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27일 23시 08분
↑↑ 왼손 훅을 맞고 쓰러지는 표도르(사진 = 벨라토르 공식 유튜브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스포츠 전문기자 = 흐르는 세월 앞에 장사는 없었다.

한때 ‘격투기 황제’로 칭송받던 러시아의 영웅 표도르 예멜리야넨코(42·러시아)가 1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표도르는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에서 열린 벨라토르 214 헤비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라이언 베이더(35, 미국)를 상대로 35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 표도르는 프랭크 미어(8강), 차엘 소넨(4강)을 연달아 무너뜨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벨라토르 입성 후 무패 행진을 달리던 베이더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경기 초반 거리를 두며 탐색전을 벌이던 표도르는 베이더의 기습적인 왼손 훅에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기회를 잡은 베이더는 곧바로 파운딩을 퍼부었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단 35초 만에 벌어진 일이다.

표도르는 주먹 한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쓰러지며 세월의 흐름을 절감해야 했다.

한편, 베이더는 라이트헤비급에 이어 헤비급까지 석권하며 두 체급 챔피언에 올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27일 23시 08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