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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전 코치, 상습폭행 전력 도마 위에… 여성 체육위원회 위원 자격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17일 07시 23분
↑↑ 전 국가대표 코치로 전 MBC 해설위원이었던 여성 체육위원회 위원인 김소희씨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스포츠전문 기자 = 상습폭행 전력이 문제가 된 김소희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대한체육회 여성 체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의혹 등 연이는 스포츠계 성폭력 미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건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며 김소희 전 코치가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코치는 2004년 그의 상습 폭행을 폭로한 선수들의 선수촌 이탈 사건에 책임을 지고 코치직을 사임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3월 대한체육회 여성 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에도 활동을 지속했다. 김소희 전 코치의 활동에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이유는 여성 체육위가 여성 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증진에 힘 써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대한체육회 측은 “오래된 사안이며, 폭행 사건 이후 활동 내역이 위원직에 적합하다 판단했다”며 김소희 전 코치의 폭행 전력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17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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