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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4분 동안 1골 1도움…토트넘, 레스터에 완승 3위 지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09일 14시 41분
↑↑ 레시터시티 전에서 전반전 골을 넣고 환호하고있는 손흥민 선수(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유용남 축구전문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 시티를 꺾고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레스터를 2-0으로 꺾었다. 리그 2연승에 성공한 토트넘은 12승4패(승점 36)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초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레스터의 속도에 수비가 고전했고 공격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선발로 나서지 않아선지 상대 진영에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드는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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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원동력은 손흥민이었다. 지난 라운드서 유럽무대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이날도 기세를 이어갔다. 해리 케인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토트넘 공격 선봉에 섰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던 손흥민이 전반 추가시간 영의 균형을 깼다. 손흥민존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 바깥서 볼을 잡은 손흥민은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반대편에 꽂아넣었다. 리그 2경기 연속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멈추지 않았다. 역습에 적극 가담하던 손흥민은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델레 알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원톱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토트넘은 여유를 가졌다. 후반 에릭센과 케인, 카일 워커-피터스를 투입하며 체력 안배와 경기 감각 유지에 신경썼다. 손흥민도 후반 29분 케인과 교체돼 나오면서 다음주 바르셀로나 원정을 대비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승리를 굳혀나갔고 별다른 위험 상황 없이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09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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