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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55위 벤투호가 5위 우루과이 격침 `황의조-정우영 골` 2 : 1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12일 00시 00분
↑↑ 손흥민의 패널티킥이 흘러나오자 골문을 대시하며 첫 골을 작렬시키고 기뻐하고 있는 황의조 선수.(사진 =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황의조와 정우영이 득점포를 가동한 벤투호가 안방에서 FIFA 랭킹 5위 우루과이를 격침시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5위)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FIFA 랭킹 5위)와 평가전에서 황의조, 정우영의 득점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표팀은 벤투 감독 취임 이후 3경기 무패(2승 1무)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암벌에 무려 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오며 한국 축구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출사표] 우루과이 상대하는 벤투 감독, "경기력과 결과 모두 잡겠다"

↑↑ 출사표를 던지는 벤투 감독(사진 =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 "팬 분들에게 혼이 담겨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의 색깔을 강하게 하고, 우리의 축구를 만들 것이다. 한 마디로 내가 원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잡고 싶다."

우루과이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 "혁명이란 단어를 쓰고 싶다. 그만큼 한국 축구가 굉장히 발전했다. 유소년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수준 높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축구만 봤을 때 지난 10년간 발전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선발명단] 한국 vs 우루과이, 최정예 멤버 가동...손흥민 vs 카바니

한국(4-2-3-1): 조현우(GK) - 박주호, 김영권, 김민재, 이용 - 기성용, 정우영 - 손흥민, 남태희, 황희찬 - 황의조

우루과이(4-4-2): 무슬레라(GK) - 락살트, 코아테스, 고딘, 카세레스 - 베시노, 토레이라, 벤탄쿠르, 난데스 - 카바니, 스투아니

[전반전] 팽팽한 흐름...찬스 놓인 양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었다. 한국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5분 왼쪽 측면을 허문 남태희의 크로스를 황희찬의 헤더로 연결했지만 약했고, 이어 황의조가 쇄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우루과이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을 개인기술로 허문 스투아니의 크로스를 난데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우루과이는 전반 23분 베시노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한국도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33분 손흥민의 전진패스를 황의조가 내줬고, 이것을 남태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위력이 약했다. 이후 양 팀이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황의조-정우영 득점, 한국의 승리

우루과이가 후반 시작과 함께 난데스를 빼고 실바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한국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4분 황희찬이 상대의 공을 끊어내 빠르게 역습을 시도해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가 어려운 각도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찬스에서 손흥민의 코너킥을 황의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우루과이도 찬스를 잡았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벤탄쿠르가 강력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우루과이는 후반 15분 스투아니를 대신해 고메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손흥민의 패스를 곧바로 남태희가 감각적으로 내줬고, 이것을 황의조가 받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이 막혔지만 황의조가 빠르게 침투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얻은 벤투 감독은 곧바로 황의조를 대신해 석현준을 투입하며 최전방에 변화를 가져갔다.

한국이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6분 상대의 패스를 김영권이 넘어지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토레이라의 패스를 베시노가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27분 페레이로, 한국은 후반 31분 문선민, 김민재를 투입했다.

한국이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석현준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막혔고, 이어진 찬스에서 정우영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39분 황인범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친선게임에서 한국이 웃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12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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