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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남한강 투신, 유서 ˝억울하다˝.. 수지에게 불똥 튀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7월 10일 14시 56분
↑↑ 양예원 실장 유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투버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실장이 남긴 유서 내용 일부가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전해졌다. (사진 = 유튜브 해당영상 캡처)
ⓒ 옴부즈맨뉴스

[남양주, 옴부즈맨뉴스] 심복선 취재본부장 = 유튜버 양예원(24) 노출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A씨(42)가 북한강에 투신한 소식이 알려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의하면 9일 오전 9시 20분 경기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하얀 물체가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갓길에서 세워진 A 씨의 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서 A4 용지 1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고

또한 유서에는 '경찰이 내 말은 안 듣고 피해자(양예원)의 진술만 들어준다'며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

앞서 가수 수지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양예원 사건 관련 청와대 청원 글에 동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지의 SNS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7월 10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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