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흥주점 화재로 세상 떠난 개그맨 김태호 오늘 발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21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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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태호의 발인이 오늘(21일)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사진 =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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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옴부즈맨뉴스] 최진 취재본부장 =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태호의 발인이 21일 엄수된다.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김태호의 발인식이 유족들과 동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김태호는 지난 17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김태호는 행사차 군산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이틀이 지난 19일 성남중앙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 역시 김태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김태호는 지난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세상만사',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축제 및 행사 전문 MC로 활동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21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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