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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거리를 뜨겁게 달굴 열정의 주인공을 찾아라!

화제의 고양거리아티스트(G-버스커) 2016 하반기 공개 오디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04일 13시 31분


↑↑ G-버스커 공개오디션
ⓒ 옴부즈맨뉴스

[고양, 옴부즈맨뉴스] 최경식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박진)은 신한류 문화예술의 중심인 고양의 거리 곳곳에 활력을 선사할 고양거리아티스트 ‘G-버스커’의 2016년 하반기 공개 오디션을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인 고양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G-버스커’란 고양시의 공식 거리아티스트를 일컫는 말로, 호수공원과 화정문화광장 등 고양시가 지정한 공식 거리공연 구역(버스킹 존)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발적 거리공연 예술가를 말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첫 공개오디션은 실력파 거리아티스트들이 펼친 열띤 경연으로 10만여 관객을 불러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올해 5월 고양행주문화제와 연계해 일산문화공원과 라페스타에서 이원화로 동시 진행된 2016 상반기 오디션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현재는 두 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밴드, 비보이, 디제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고양거리아티스트‘G-버스커’ 68팀이 고양시 거리 곳곳에서 상설거리공연 및 월간 거리공연 페스티벌인 버스킹데이 활동을 통해 거리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이후 고양은 물론, 전국 각지의 버스커들로부터 꾸준히 G-버스커 제도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지역과 예술가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거리예술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재단은 이번 하반기 오디션에서 총 30팀 내외의 거리 아티스트를 선발, 연말까지 G-버스커를 총 100여 팀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G-버스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해 보다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장르는 마임, 마술, 서커스 등 퍼포먼스 부문과 보컬, 밴드, 디제잉, 기악 등 음악 부문, 비보잉, 힙합, 전통무용 등 댄스부문까지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체이며,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로 악기 및 해당 공연 관련 장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경우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거주자 및 고양시 활동경력자는 우대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사전투표, 10월 1일과 2일에 진행될 실연에 대한 전문가 심사 및 관객 투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월 5일 발표될 최종 합격 단체에게는 고양시 공식 버스킹 존에서 자유로운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G-버스커 라이센스를 발급하며, 버스커들의 안정적인 공연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동영상 및 사진자료 등과 함께 이메일(gbusker@art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서 우수 G-버스커로 선발될 경우, 합격자 발표 다음날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거리예술축제인 2016 고양호수예술축제(10.6~9)의 버스킹 스테이지에 초청된다.

G-버스커 활동 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G-버스커 홈페이지(www.gbusk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04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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