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국민MC 이금희, 18년 만에 하차...
특유한 진행 구수한 어투로 국민정서 담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3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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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하차한 국민MC 이금희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기자 = 방송인 이금희(50·사진)가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8년간 진행해온 KBS 1TV '아침마당'을 떠난다.
KBS 관계자는 29일 "이금희씨가 30일을 끝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내부 아나운서 인력을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이금희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KBS 아나운서 공채 16기로 입사했다.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아침마당' MC를 맡아 특유의 따뜻한 진행으로 호평받았다. 7월 1일부터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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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6월 3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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