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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현대 음악팀 아시안아트 앙상블 첫 내한공연 열린다

- 15일(수), 급부상하는 작곡가 정일련, 세계적인 생황주자 Wu Wei 등 주축 공연
- 세계 유일의 악기구성으로 유럽중심의 현대음악계에 새로운 지평 열어
- 즉흥음악 마스터클래스, 정일련의 렉처콘서트 부대프로그램 열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12시 48분

↑↑ 아시안아트 앙상블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기자 = 독일현대음악팀 아시안아트 앙상블(AsianArt Ensemble)의 첫 내한공연이 오늘 6월 15일(수)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시안아트 앙상블은 작곡가 정일련, 세계적인 생황주자 우 웨이(Wu wei), 대금주자 유홍 등을 주축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현대음악팀이다.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유럽 현대음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시안아트 앙상블은 재독(在獨)작곡가 정일련을 주축으로 동아시아 악기(대금·생황·고토)와 서양현악기(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연주자들이 모여 2009년 창단한 단체이다. 독특한 악기 구성으로 ‘새로운 세계의 음악’을 선보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직관적인 음악으로 유럽 현대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첫 앨범 (2012)은 독일음반비평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연은 아시안아트 앙상블의 첫 내한 공연으로, 작곡자 정일련, 세계적인 생황 연주자 우 웨이(Wu Wei), 즉흥음악의 대가 마티아스 바우어(Matthias Bauer), 고토연주자 키쿠치 나오코(Kikuchi Naoko), 대금연주자 유홍 등 전 멤버 8명이 모두 참여해 팀의 주요작품을 선보인다.

유럽 중심의 현대음악계에서 동아시아 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주법은 새로운 자극이자 가능성이다. 아시안아트 앙상블은 예술감독인 정일련 외에도 다양한 현대음악작곡가와 창작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일련 작곡의 , 외에도 윙켈만 헬레나(Winkelman Helena)의 , 케이코 하라다(Keiko Harada)의 , 이명선의 <Şāl> 등을 선보인다. 

한편, 16일에는 국악전공자와 클래식 전공자, 작곡자를 대상으로 마티아스 바우어(Matthias Bauer)의 즉흥음악 마스터클래스와 정일련 작곡가의 렉처 콘서트가 열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6월 14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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