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05:03:4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문화·예술

[단독] 공지영, 고소인 전 신부와 검찰 대질신문 예정

2일(월) 오후2시 서울중앙지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01일 13시 01분
↑↑ 2일 피의자신분으로 고소인 김 모 전 신부와 대질신문을 벌일
    공지영 작가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작가 공지영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한 김 모 전 신부와의 대질신문이 검찰에서 있을 예정이다.

서울증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에서는 2일(월요일) 오후 2시 김 모 전 신부와 공지영 간 대질신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마산교구 김 모 신부는 공지영이 지난 해 세월호 사건, 밀양송전탑 사건, 전주 지체장애인 협회 등에 후원금을 받아 이를 횡령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유포하므로 명예가 훼손되어 공 씨를 창원지검에 고소를 하였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초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21일 혐의가 있다며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한편, 김 모 전 신부는 지난 해 마산교구에서 ‘면직’이 되었는데 “공지영씨가 면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사건도 면직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해 왔다.

유명 작가로 독실한 천주교인인 공지영씨가 사제인 신부면직에 어떤 영향력을 끼쳤는지 사못 궁금한 가운데 형사처벌을 받을 것인지 받는다면 어떤 형량을 받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5월 01일 13시 0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