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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시청 3개 층 돌아다니며 총기 난사..12명 사망 대부분 시청 동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02일 22시 54분
↑↑ 미국 버지니아주 정부 서 지난달 31일 벌어진 총기 난사로 11명이 죽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 당국이 말했다. 사진은 현직 공무원이 동료 공무원을 11명을 숨지게 한 버지니아 시청 건물(사진 = 인터넷캡처)
ⓒ 옴부즈맨뉴스
[외신,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12명이 숨진 미국 버지니아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대부분은 총격범과 함께 근무를 했던 시청 직원들이었다.

범인은 청사 3개 층을 돌아다니며 총을 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 난사가 벌어진 버지니아비치 시청 주변에는 종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사 당국은 희생자 12명 가운데 11명이 시청 직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6명은 범인 드웨인 크래덕과 같은 부서에서 일한 동료였다.

크래덕은 시청 엔지니어로 15년 근무해왔는데 범행 당시 45구경 권총 2자루를 들고 청사 건물 3개 층을 돌아다니며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특정직원을 겨냥한 총격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범행 현장과 자택에서는 더 많은 총기류가 발견됐다.

중범죄 전과가 없어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범행 직전 청사에서 동료와 마주쳤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는 진술도 나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02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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