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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서 규모 3.5 지진…“지진 느꼈다” 신고 잇따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08시 32분
↑↑ 30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6㎞ 지역에서 발생한 추정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옴부즈맨뉴스

[밀양,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오늘(30일) 새벽 0시 32분쯤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20km로, 최대 진도는 경남이 4, 부산이 3, 대구가 2로 계측됐다. 또 한 시간쯤 지난 새벽 1시 44분쯤 밀양에서 규모 2.1의 여진도 이어졌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40여 건 접수됐다.

지진 직후 KBS로도 "덤프트럭이 지나간 것 같았다"는 밀양 주민의 제보와,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크게 흔들렸다"는 창원시 진해구 주민의 제보 등이 잇따랐다.

규모 3.5의 지진은 진앙 주변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남한 지역에서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지난 7월 21일 경북 상주에서 난 규모 3.9 지진이 가장 강했고, 이번이 두 번째로 강한 규모다.

앞서 경남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창녕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나기도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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