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한 인천 소방공무원 입건, 만취상태에서 5km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11월 2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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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하는 119 소방차의 모습(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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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옴부즈맨뉴스] 임병진 취재본부장 = 소방직 국가직 전환으로 들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30대 소방공무원이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여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소방공무원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3시27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볼트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였다.
A씨는 부평구에서 남동구까지 5㎞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귀가 조치했다"면서 "조만간 다시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경찰로부터 A씨의 음주운전을 통보 받으면 징계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11월 22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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