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4 오전 11:54: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건강·환경·안전

진도, 택시로 고향집 가던 일가족 음주차량에 충돌..3명 사망·3명 중경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06일 09시 41분
↑↑ 6일 오전 0시40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박모(29)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박씨가 음주운전한 사실을 확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는 다릅니다.(사진 = 해남소방 제공)
ⓒ 옴부즈맨뉴스

[진도, 옴부즈맨뉴스] 김평식 취재본부장 = 연휴 기간 택시를 타고 고향집에 가던 일가족 중 2명과 택시기사가 음주차량에 치여 숨졌다.

6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박모(29)씨가 몰던 승용차량이 마주오던 A(58)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와 승객 B(59·여)씨, C(58·여)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B씨의 남동생(55)과 다른 승객 1명, 박씨 등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박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0%(운전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B씨 남매 등 일가족은 이날 진도 고향집에 방문하려고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객 진술로 미뤄 술에 취한 박씨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5월 06일 09시 41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