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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진화율 60%...오전 중 주불 진화될 듯..

펑 하는 소리와 불꽃이...고성 산불 최초 발화 순간
고성 산불로 1명 사망·250ha 잿더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09시 06분
↑↑ 고성 산불 현장의 모습(사진 = 조규백 기자)
ⓒ 옴부즈맨뉴스

[속초,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취재본부장 = 산불이 난 강원 지역에 헬기가 투입돼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성 지역에 최대 규모의 소방력도 투입되면서 화재 진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반 기준으로 고성과 속초 지역 진화율은 60%, 옥계지역은 20%로 확인됐다.

산불대책본부는 오전 중으로 주불을 모두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바람이 잦아들면서 산불 확산 속도는 느려졌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산림청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산림청 헬기를 모두 강원도 지역에 투입했다.
국방부 헬기 등도 동원됐으며, 투입된 헬기만 모두 60대다. 헬기는 인제와 옥계 지역 산불 진화에도 상당수 투입됐다.

현재 이곳 고성과 속초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소방서 가용 장비와 인력들도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차량만 8백 7십여 대, 소방공무원은 3천 2백여 명으로 단일 화재에 소방력이 지원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화마가 휩쓸고 간 지역에 대해서는 인명 수색 작업도 진행되고, 잔불 진화에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군부대도 힘을 모으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곳 대책본부를 찾아 신속한 진압과 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 산불이 설악산 국립공원이나 속초 시내로 번질 가능성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로 긴급 구호 자금 2억 5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5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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