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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전 저유소 화재.. 490만L 휘발유 저장, “대응 3단계 발동˝

소방당국 "높은 열로 접근 어려워 기름 빼면서 진화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07일
↑↑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송유관공사 저유소에서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큰불이 발생, 소방대원등이 화재를 진압에 애를 쓰고 있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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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7일 오전 11시께 경기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내 저유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12시 30분쯤부터 거세지자 ‘대응 3단계’로 상향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렸다. 소방 대응 3단계는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날 불이 저유소 내 탱크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화재 역시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은 상태다. 그러나 불이 완전이 꺼지기 까지는 적어도 3~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510만ℓ급 유류저장소에는 발화 당시 약 490만ℓ의 휘발유가 저장돼 있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함께 불이 난 유류저장소에서 휘발유를 빼내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의 열이 워낙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름 빼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3~4시간 안에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확보해 최초 발화부를 확인하는 한편 제3자 침입에 의한 석유 절취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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