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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메르스 일반접촉자 12명… 능동감시

시 "외국인 4명은 연락처 오류로 연락 안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15일 22시 29분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격리병실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씨(61)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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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옴부즈맨뉴스] 방승녀 취재본부장 =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탄 일상접촉자가 경기 고양시에만 모두 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외국인 4명, 관세청 직원 2명과 이코노미 탑승객 6명 등 모두 12명이 일상접촉자로 분류됐다.

고양시는 지난 9일 내국인 8명에게 응급키트와 안내문을 제공하고 매일 유선으로 확인하는 능동감시 기준을 적용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그러나 외국인 4명의 경우 모두 연락처에 오류가 있어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들에 대한 역추적을 실시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우선 잠복기까지는 일일 모니터링을 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으나 향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유동성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에 업무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7일 귀국한 서울 거주 A(61)씨에 대해 지난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 환자로 확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9월 15일 2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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