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특산물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사랑 박람회” 진주 개최
9. 2(금) ~ 9. 4(일), 진주남강야외공원에서 개최 전국 시도와 도내 18개 시군 농특산물 한 자리에서 전시‧판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9월 03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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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농촌사랑박람회가 진주 남강에서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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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강봉효)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주남강야외공원(경남문화예술회관 앞)에서 ‘2016 농촌사랑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에 희망을, 도시민에게는 농촌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작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2일 오후2시 진주남강야외무대에서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도의회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관계자 340여명과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서 전국의 16개 시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도시민에게 농촌사랑을, 농촌에는 희망을 주자’고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농촌사랑 박람회가 도시민이 FTA위기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도농교류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 가공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지역대표 음식 소개, 다문화가정노래자랑 및 각종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앞으로도 ‘농촌사랑 박람회’를 매년 추진해 도시민에게는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농촌에는 활력과 희망을 주는 도․농간 교류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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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9월 03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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