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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닷새째 신규 확진 500명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6일 21시 14분
↑↑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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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500명 대를 유지하여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가 현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47명, 해외유입이 33명으로 총 580명이다.

지난달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던 신규 확진자 숫자는 새해 들어 계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요양시설 및 개인간 모임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늘 중대본 회의를 열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2.5단계, 비수도권에서는 2단계 조치가 이달 말일까지 유지되며, 5인 이상 모임금지도 연장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여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당위론, 그리고 누적된 사회적 피로와 수많은 자영업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단 현실론 사이에서 깊이 고민…”라고 어려운 입장을 토로했다.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등 다중 시설은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단 '8제곱미터 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영업은 오후 9시 까지만 가능하다. 카페에서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취식이 가능해 졌다.

교회도 일요일에만 '전체 좌석수의 10%이내'에서 대면예배가 가능하다. 한편 방역당국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를 '설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1월 16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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