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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확진 400여명 28일 청송 긴급 이감 예정

27일 재소자 등 8명 추가 감염 총 528명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27일 23시 19분
↑↑ 서울동부구치소(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27일 오후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28명으로 늘어났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7명의 재소자와 1명의 직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28명으로 단일 시설 집단감염 사례로는 최다이다.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거주 주민이 처음 확진된 뒤 가족이 근무하는 동부구치소로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관계 당국은 경북 청송군의 경북북부 제2교도소(청송교도소)를 동부구치소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28일 무증상·경증 수감자 400여명을 이송할 방침이다.

이곳에 있던 재소자들은 이날 타 지역 교정기관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교도소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으나 지역 주민들 불안은 커지고 있다.

한 주민은 “청송은 그나마 코로나19 청정지역 중 하나이고 고령자들이 많은데 굳이 이곳으로 옮겨야 하느냐”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27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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