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덮치고 달아난 만취 운전에 10여명 부상
부산 포장마차서 술 마신 20대 남성 운전자 체포 행인 2명 치고 포장마차 덮쳐 8명 들이받아 4명 병원이송... 동승자 3명은 방조 혐의 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27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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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대 운전자 A씨가 행인과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던 중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A씨의 차량이 덮친 포장마차 거리의 모습(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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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옴부즈맨뉴스] 이우영 총괄취재본부장 = 술에 취해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하던 가운데 10여명과 충돌한 20대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은 음주 방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K3 승용차를 몰던 20대 A씨가 행인 2명을 충돌했다.
이 사고 이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A씨는 이번엔 포장마차 외곽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9월 27일 2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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