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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 생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16일 11시 49분
ⓒ 옴부즈맨뉴스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는 책을 읽느라 켜놓은 두 개의 촛불 중 하나를 끄고
할머니를 정중히 맞이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할머니는 조금 전 남자의 행동을 보고 겸연쩍게 대답했습니다.
"거리에 세워진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기부금을 부탁하러 왔습니다."

그는 선뜻 돕겠다는 대답과 함께
큰돈을 할머니에게 주면서 이 정도면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조금 전 촛불 하나를 끄지 않으셨나요?
그 정도로 아끼는 분이라면 기부를 거절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거액을 기부하시겠다니 기쁘고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습니다.
"독서를 할 땐 촛불 두 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한 개면 충분하지요.
이렇게 절약해 왔기 때문에 기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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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돈을 버는 것,
번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
그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
인생을 가장 빛나게 사는 방법의 하나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호사하는 사람은 돈이 많아도 항상 모자라니,
어찌 가난해도 항상 남음이 있는 검소한 사람만 하겠는가
- 홍자성 -

(출처=따뜻한하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16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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