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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따스한 사람 사는 이야기”

전국 12만 명 독자들에게 따뜻함 선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2일 11시 53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 매일같이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끔찍한 사고 소식들…….

언뜻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굉장히 차가운 곳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숨겨진 따스함이 존재한다. 냉랭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주변의 따스함과 나 자신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오지는 않았는가? 

《따뜻한하루》는 힘들고 차가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위로해주는 따스하고 달콤한 이야기를 담았다. 

《따뜻한하루》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단체 ‘따뜻한하루 (http://www.onday.or.kr)’가 매일매일 12만 명의 독자들에게 보내던 따스한 메일들 중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이야기 82편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한 권의 책으로 몇 번이고 그 감동을 곱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사람의 정취가 느껴지는 달콤한 이야기에 예쁜 일러스트와 웹툰이 더해져 그 따스함이 배가 된다.

‘따뜻한하루’가 매일같이 보내는 하루 한 통의 메일을 받아보는 사람은 이제 12만 명에 달하며, 그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따뜻한하루》는 우리 곁의 따뜻한 이야기를 찾아내어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따뜻한 하루를 책임지는 ‘따뜻한 전도사’ 역할을 한다. 한 편, 한 편, 《따뜻한하루》에 실린 우리 주변의 따스함을 담은 이야기를 곱씹어 읽으며 오늘 하루, 따뜻하게 시작해보자.

내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해주는 이야기, '단지 15분'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야기, '선택의 갈림길'
한 할머니의 찬란한 추억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주는 이야기,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의 해답을 말해주는 이야기, '아내와 아침 식사'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 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이야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이야기 등, 총 82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따스한 일러스트와 위트 넘치는 웹툰과 함께 엮은 수많은 실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지며 마음이 훈훈해짐을 느끼게 된다. 

이야기는 ‘안녕하세요’,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의 총 5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주제에 맞는 5가지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하루》에 실린 실제 이야기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이 거울을 들여다보며 우리는 우리 주변의 따뜻함을 돌아보게 되고, 나의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그런 내가 이 세상의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요즘은 ?따뜻한하루’의 홈페이지를 열어보고 그 내용을 이웃에게 배달하느라 나의 삶도 조금 더 바빠졌습니다.
여러 글들을 간직하고 싶던 차에 한 권의 책으로 엮어져 나오니 얼마나 좋은지요!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로《따뜻한하루》를 선물하는 따뜻한하루의 운영자와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읽는 이에게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겨운 감동을 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만난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선하고 진실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새삼 고마워서 귀한 보물을 만지듯이 되새김하곤 합니다.
《따뜻한하루》의 충실한 독자로서 한겨울의 동백꽃 닮은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2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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