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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직장인 소개팅 앱 ‘만나컴퍼니’, 설 앞두고 가입자 크게 늘어

1~2월에만 2,000여 명 가입…직업 증빙 등 가입 까다로워도 큰 폭 증가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7일 10시 05분

▲ 만나컴퍼니 앱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 만나컴퍼니)
싱글 직장인을 위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만나컴퍼니’(www.manayou.com)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규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만나컴퍼니는 올해 1~2월에만 신규 회원이 2,000여 명 가입해 지난해 월 평균 가입자 수와 비교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만나컴퍼니 김효훈 대표는 “지난해 5월 론칭 이후 11월 리뉴얼을 거치면서 꾸준히 가입자 수가 증가해 왔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가입자 수가 특히 더 크게 늘었다”며 “결혼적령기 싱글 직장인들이 친척들 앞에서 만나는 사람 있다고 얘기할 수 있고 긴 연휴 중에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나컴퍼니는 가벼운 소개팅보다는 진지한 연애와 결혼을 원하는 결혼적령기 싱글 직장인만을 위해 개발된 소셜데이팅 앱이다.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신원 확인된 직장인이어야 하며, 본인인증과 더불어 재직증명서 등 직장에 대한 증빙을 필수로 해야 한다. 

특히 만나컴퍼니는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과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제도의 검증절차를 결합해 편리하면서도 신뢰성 높은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나컴퍼니는 커플매니저가 회원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회원 개개인의 성향, 이상형 등을 파악한다. 회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선별된 이성을 보고 선택을 하면 자동으로 커플매니저에 통보가 되어 커플매니저가 선택한 이성을 주선해준다. 

소개팅 당사자들끼리만 서로의 프로필을 보고 호감을 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고 성사율도 높다. 커플매니저가 주선한 만남이 지속되는 커플성사율은 45% 수준이다. 결혼에 성공한 커플도 있다. 

만나컴퍼니 김효훈 대표는 “기존 결혼정보회사와 소셜데이팅의 장점만을 결합해 새로운 소개팅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싱글 직장인들이 연애의 감정을 되살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나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nayou.com)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나컴퍼니앱(http://goo.gl/58kOMd)을 통해 볼 수 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7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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