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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로 ‘수의사 꿈’ 키워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26일 17시 16분
↑↑ ↑↑신통이와 함께 산책나왔어요
ⓒ 애니멀아리랑

[서울,옴부즈맨뉴스]강태훈 기자=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는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현장감을 익히고 담당 직원의 수퍼비전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도적 실천으로 인성을 함양하는데 필수덕목이 봉사다.

사진 속 오은지 학생은 곧 고등학교 2학년이 된다. 은지양은 수의사가 꿈인데, 많은 생명을 살리는 직업이라 진로를 정했다. 은지양은 1학년 때 부터 동물을 접하기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동물병원 수의사를 찾아가 진로상담을 할 정도로 자신의 꿈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다.

26일 오전 은지 학생이 반려동물지원센터 방문해 센터 내부 청소 및 산책활동을 보조했다. 평소 자주 오는 편이라 선생님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청소를 할 정도로 센터 봉사활동에 익숙하다.

이 날 산책활동에서도 주도적으로 실천에 나섰다. 산책적응을 못하는 유기견 남주를 위해 응원해주고, 간식도 챙겨주면서 남주 마음을 열기위해 노력했다. 그 덕분인지, 남주는 목줄 통제를 받으며 산책하는데 성공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은지 학생은 "센터에 오면 유기견들이 늘 반겨줘서 반갑고 힘이 나요" 라며, "많은 학생들이 유기견센터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어요“ 이어 ”센터 유기견들도 더 예뻐져 모두 입양갔으면 좋겠어요." 라고 이 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 대표는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되는 것은 너무나 멋진 꿈이다”며, “가장 많은 생명을 살려내는 명의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열심히 견사청소 중인 오은지학생
ⓒ 애니멀아리랑

↑↑ ↑↑밥그릇 설거지 하는 모습.
ⓒ 애니멀아리랑


강태훈 기자 animalarirang@gmail.com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1월 26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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