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19 오후 06:22: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교육

˝내 딸 밥상 차려와˝..강원지역 초등 영양교사 갑질 의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2월 20일 18시 43분
"내 딸 밥상 차려와"..강원지역 초등 영양교사 갑질 의혹

↑↑ 갑질 영양교사 규탄 기자회견,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는 2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에게 5년간 갑질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춘천,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취재본부장 = 강원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사가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들에게 5년간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는 20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의 한 초등 영양교사가 2014년부터 함께 일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에게 자신의 사무실을 청소시키고 자신의 딸이 먹을 밥상을 차려오라고 하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또 "연차휴가를 사용하려면 6개월 전에 보고하라고 지시하고, 아침에 조리사들을 줄 세워놓고 1시간가량 군대 검열하듯 조회를 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폭언과 인격 모독 등 수많은 갑질이 일어났다고 비판하며, 영양교사에 대한 파면과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도교육청의 사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법리 검토를 마치는 대로 처분 수준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사자는 1월부터 1년간 병가휴직 중이고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2월 20일 18시 4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31)967-1114 / Fax : (031)967-1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