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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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
ⓒ 인터넷캡쳐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기자 =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이다. 올해는 서거 108주기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에게 정확히 3발의 총알을 쏘아 명중시킨 뒤 현장에서 체포됐다. 러시아 군인에게 체포된 안중근 의사는 "나는 의병의 참모 중장으로 의거 국제 공법에 따라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당시 한국인을 재판할 어떤 법적 권리도 없었던 일본은 불법적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일본 법정은 결국 지난 1910년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며 사형을 선고했다.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는 다롄(大連)의 뤼순 감옥에 수감됐다. 그리고 1910년 3월 2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된 고국에 묻히길 원했지만, 일본은 사형 직후 시신을 뤼순 감옥 죄수 묘역에 묻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3월 26일 1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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